사회
장마 소강상태…남해안 많은 비
입력 2011-06-30 17:55 
<1>장마는 모두 물러갔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있는데요. 이 비는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입니다.

<3>비는 내일 새벽 쯤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내일 아침부터는 전국에서 오랜만에 비 그친 맑은 하늘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장마는 모레까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 20에서 60밀리미터 안팎의 소나기라고 하기엔 다소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중부지방도 오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양은 5밀리미터 내외입니다.

<기상도>내일 새벽에 비는 모두 그치겠고, 아침에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2도, 전주와 대구 2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 28도 선이 예상되고요. 광주 30도 선 정도입니다.

<주간>이번 주 일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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