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쿠시마 바다서 방사성 텔루륨 첫 검출
입력 2011-06-30 14:29 
방사성 물질인 텔루륨이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다에서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인 텔루륨이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취수구 부근 바닷물에서 1ℓ당 720 베크렐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준치의 2.4배에 달하는 양으로 텔루륨이 제1원전 주변의 육지에서 측정된 적은 있지만, 바다에서 검출된 것은 처음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