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류승범이 쫓아다녔다"
입력 2011-06-30 14:16 

배우 공효진이 연인 류승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공효진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류승범과 주고 받는 애칭을 공개했다.
이날 최화정은 '남자친구 류승범씨가 '공블리'라는 별명을 불러 준 적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공효진은 "불러달라고 했는데 알겠다고만 하고 불러주지 않았다"며 "류승범은 '진이진이'라고 불러준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나는 (류승범을) '류'라고 불렀는데 밖에서 그렇게 부르면 티가 난다. 그래서 요즘은 '루루'라고 부르고 있다"고 웃었다.
또 공효진은 "류승범씨가 그렇게 쫓아다녔다고 하던데요"라는 최화정의 짖궂은 질문에 "네, 그렇게 쫓아다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