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는 30일 진행된 ‘코요테 어글리 하이라트신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에프엑스를 통해 다양한 무대에 서지만 이전에는 무대공포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루나는 이날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서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지만 무대공포증이란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에이프릴 역을 맡았다”며 나 역시 에이프릴 처럼 무대 공포증을 겪었고 두려움을 느꼈었다. 멤버들과 함께 자주 무대에 서면서 자연스럽게 극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프릴과 닮은 점이 있어 역을 소화하는데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루나는 남성 주인공과의 로맨틱 듀엣 송인 ‘새벽거리 와 섹시한 안무가 돋보이는 ‘코요테 어글리 클럽 을 선보였다.
‘새벽거리에서는 여성성이 강조되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는 한편 ‘코요테 어글리 클럽에서는 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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