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윤정 ‘김치올레’ 사업 대박, 연 매출 100억 원…
입력 2011-06-30 13:39  | 수정 2011-06-30 14:22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론칭한 김치 전문 브랜드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론칭한 김치 브랜드 ‘김치올레가 온라인 마켓 오픈 3개월 만에 매달 매출 기록을 갱신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고객의 증가는 물론 기존 구매 고객의 90% 이상 재 구매가 이어지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매달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처음 목표로 했던 연 매출 100억 달성을 기대할만 하다.

김치 올레 서경호 부장은 장윤정 이사는 국내외 콘서트와 방송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경기도 김치 공장과 원료 산지를 두루 찾으며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루 1~2시간 씩 자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중순 강원도 원주의 배추밭을 찾은 장윤정은 꼼꼼한 손길로 원료 품질을 확인함은 물론 농민들을 위해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장윤정 김치올레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30일부터 7월3일까지 ‘그루폰 코리아(www.groupon.kr)를 통해 51% 할인 된 금액에 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장윤정 김치올레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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