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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배구…한국, 프랑스에 역전패
입력 2011-06-30 11:52 
한국 남자 배구가 2011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프랑스에 1-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홈에서 쿠바와 프랑스 등 강호들을 잇달아 꺾으며 초반 파란을 일으켰던 한국은 7연패를 당해 3승8패로 승점 10점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 D조 3위 자리는 지켰지만, 승점 8점째를 얻은 프랑스에 2점 차로 쫓겨 본선 잔류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한국은 2일 새벽 블라작에서 프랑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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