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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가대표 연루 양궁비리 적발
입력 2011-06-30 11:38  | 수정 2011-06-30 14:05
현직 국가대표 코치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115명이 연루된 양궁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해당업체에 양궁 장비를 사들이는 것처럼 주문서를 넣고 사례비를 받거나 물건 납품 없이 돈을 줬다가 돌려받는 수법으로 관련 예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빼돌린 돈은 대부분 해당 지역 교육청이나 자치단체로부터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양궁 제조업체로부터 장비 구매 대가로 돈을 받은 국가대표 양궁 지도자 등 총 143명이 적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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