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서 부인·아들 찌르고 70대 남성 자해
입력 2011-06-30 09:25 
어제(29일) 저녁 11시10분쯤 경기도 안양시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75살 공 모 씨가 부인과 아들의 어깨와 배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공 씨 가족은 부인 75살 한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씨 가족이 안정을 찾는 대로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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