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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이럴줄은 알았지만…첫날 64만 ↑
입력 2011-06-30 08:52 

변신 로봇들이 극장가를 뒤흔들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 달의 어둠은 하루 동안 전국 1280개 상영관으로 64만4337명(심야상영 포함)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65만880명으로 다른 영화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평일 관람객 수로 이례적인 수치다. 4만5705명이 본 2위 ‘써니와 비교해 15배 이상 차이가 난다. ‘풍산개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2만2500명, 9867명이 봤다.
앞서 ‘트랜스포머(2007)는 개봉 첫 날 31만명, ‘트랜스포머2(2009)는 48만명을 모은 바 있다.
‘트랜스포머3는 오토봇과 악의 무리인 디셉티콘의 전면전을 그렸다. 한층 강렬해진 로봇들의 전쟁을 3D로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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