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 산사태로 운행이 중단됐던 1호선의 운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6시10분 현재 경원선 선로 매몰현장 완전 복구되어 전동열차 정상운행 중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29일(오늘) 오후 1시 3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국철 1호선 공사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토사가 유입돼 상하행선 양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편 이번 초안산 산사태로 인근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던 차량 4대가 파묻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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