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빗줄기 다시 굵어져…최고 120mm이상
입력 2011-06-29 19:49 
<1>오늘 하루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가평 231, 송파 204.5, 하남 21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2>오늘 밤이 고비입니다. 오늘 밤 중부지방의 빗줄기가 더 굵어지며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한밤, 즉 자정 즈음에 다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따라서 오늘과 내일 내린 비의 양이 총 300밀리미터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새벽부터 비의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곳도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0도 선, 서산 22도, 광주와 울산 2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5도, 전주 30도 선이 예상됩니다.

<주간>장맛비는 이번 주 토요일 하루만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고, 일요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특보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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