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1호선 5시간 만에 운행 재개
입력 2011-06-29 19:43  | 수정 2011-06-29 21:15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초안산 절개지 붕괴로 운행이 중단됐던 성북~도봉산역 구간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오후 6시 10분쯤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선로에 쓸려 내려온 토사를 모두 치우고 안전점검을 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9일) 오후 1시쯤 초안산 경원선 공사 현장에서 호우에 쓸려 내려온 토사가 지하철 1호선 월계역과 녹천역 사이의 선로를 덮으면서 운행 중단 5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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