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난취약지역 11곳 정비에 100억 지원
입력 2011-06-29 13:26  | 수정 2011-06-29 15:16
서울 영등포 쪽방촌과 부산 북구 구포동 등 재난 취약지역에 하수도 정비와 배수로 설치 등을 하는데 100억 원이 지원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위험시설이 많은 서민 재난취약지역 11곳을 선정해 환경을 개선하는 데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3억 2천만 원을 들여 하수도와 보도 정비, 가로등 설치 작업을 하고 부산 구포동 고지대에는 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와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합니다.
대전 동구 대동 고지대와 전북 전주 완산구 서서학동에 각각 10억 원을 지원해 골목길 정비와 급경사 도로 미끄럼 방지, 배수로 설치 작업 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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