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건축-아파트 가격 차, 강동구가 '최대'
입력 2011-06-29 11:05 
강남권에서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간의 매매가격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강동구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와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강동구의 재건축이 1천287만 원 더 비싸 가장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는 3.3㎡당 2천839만 원에 달했으나 일반 아파트는 절반에 불과한 1천552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강동구의 일반 아파트값이 나머지 강남 3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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