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다르게 받는 녹색 자동차보험이 선을 보입니다.
또,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나라 교통 수송분담률은 도로 81%, 철도 15%.
자동차 이용률이 높고, 출퇴근 시간엔 나홀로차량의 비율이 86%까지 치솟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톤을 웃돌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온실가스를 34% 정도 줄이는 '2020 국가교통 물류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녹색 자동차보험이 도입됩니다.
프랑스나 영국 등 선진국 자동차보험이 도입한 제도입니다.
또,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등 녹색 교통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밖에 12% 선인 지능형교통체계 ITS 비율이 2020년 25%까지 올라가고 광역과 간선 급행버스가 늘어납니다.
아울러 정부는 철도의 수송분담률을 2020년27.3%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도로 대신 철도나 연안해운을 통해 화물을 수송하는 화주와 운송사업자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다르게 받는 녹색 자동차보험이 선을 보입니다.
또,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나라 교통 수송분담률은 도로 81%, 철도 15%.
자동차 이용률이 높고, 출퇴근 시간엔 나홀로차량의 비율이 86%까지 치솟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톤을 웃돌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온실가스를 34% 정도 줄이는 '2020 국가교통 물류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녹색 자동차보험이 도입됩니다.
프랑스나 영국 등 선진국 자동차보험이 도입한 제도입니다.
또,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등 녹색 교통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밖에 12% 선인 지능형교통체계 ITS 비율이 2020년 25%까지 올라가고 광역과 간선 급행버스가 늘어납니다.
아울러 정부는 철도의 수송분담률을 2020년27.3%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도로 대신 철도나 연안해운을 통해 화물을 수송하는 화주와 운송사업자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