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병원장 신병준) 신장내과는 다음 달 5일 병원 동은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신장내과 교수와 영양팀 전문가가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치료, 바른 식생활, 신대체 요법의 준비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참석자는 무료로 혈압, 당뇨, 고지혈증, 소변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콩팥병은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현재 4만 8천 여명이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 환자로 알려져 있다.
당뇨를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9.9%로, 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 45.9%(2005년 보건복지부)보다 낮다. 콩팥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고혈압, 당뇨, 흡연, 비만과 같은 위험요인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문의=(02)709-9177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
이번 강좌에서는 신장내과 교수와 영양팀 전문가가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치료, 바른 식생활, 신대체 요법의 준비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참석자는 무료로 혈압, 당뇨, 고지혈증, 소변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콩팥병은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현재 4만 8천 여명이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 환자로 알려져 있다.
당뇨를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9.9%로, 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 45.9%(2005년 보건복지부)보다 낮다. 콩팥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고혈압, 당뇨, 흡연, 비만과 같은 위험요인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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