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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현역 은퇴도 생각 중'
입력 2011-06-28 16:16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이영표가 은퇴를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자리에서 "여러 팀에서 영입 제안을 받고 있지만, 은퇴도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표는 "체력적으로 1년 정도는 충분히 뛸 수 있지만 그러면 미래를 준비할 시간이 줄어든다"며 은퇴를 검토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영표의 매니지먼트사는 "중동과 유럽 구단들에서 영입 제의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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