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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 열애’ 구하라 공식입장, “용준형과 연애 초반, 진지한 단계 아냐”
입력 2011-06-28 15:25 

카라의 구하라(20)와 비스트의 용준형(22)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구하라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28일 구하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구하라와 용준형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카라와 비스트 멤버들은 이전부터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며 구하라와 용준형은 한 달 전부터 친구 사이에서 조금 더 호감을 가진 상태로 조심스레 상대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의 관계가 아직 초반이라 진지한 단계라고 하기 힘들다. 향후 관계가 어찌 될 지는 지켜 봐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비스트의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하며 구하라가 카라의 분열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준형이 큰 힘이 돼 준 것으로 안다”며 교제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공히 먼저 알릴 필요는 없지만 숨길 이유도 없다”는 쿨한 반응이다. 과거 스타의 열애가 인기의 급락을 가져왔던 시절과는 달리 당당하고 공개적인 연애에 팬들도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는 까닭이다.
한편 구하라와 용준형의 교제는 두사람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의 아시아권 인기를 고려할 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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