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업 중이던 선원 잇따라 실종
입력 2011-06-28 14:54 
전남 신안군 연안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잇따라 실종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 신안군 임자도 재원도 앞 200M 해상에서 목포 어선이 A로 선원 김모씨가 실종됐습니다.
선원들에 따르면 김씨가 새벽 3시까지 자는 것을 확인했지만 2시간 후 확인해보니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전 10시경에는 신안군 비금도 북 5.65KM 해상에서 연안어선인 B호에서 닻을 내리던 선원 백모씨가 닻과 함께 바닷물로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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