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찬호, 신승훈 일본 콘서트 방문 `10년 우정`
입력 2011-06-28 11:16 

야구선수 박찬호가 가수 신승훈과의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신승훈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사카 공연에 가족과 함께 찾아와 준 찬호! 일본에서도 코리아특급의 위상을 보여주길!”이라는 글과 함께 박찬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승훈과 박찬호는 10여 년 전, 신승훈의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오랜 우정을 쌓아왔다. 지난 2005년 박찬호의 결혼식에 신승훈이 직접 축가를 부를 정도로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훈은 찬호야! 나의 축가로 태어난 두 아이 너무 이쁘다! 파이팅!”이라며 박찬호의 두 딸을 직접 만난 소감을 전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본 공연에 직접 오시다니, 두 분 우정 너무 좋아보입니다” 오랜만에 박찬호 선수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 승훈오빠도 얼른 결혼하셔서 이쁜 딸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11월부터 한국, 미국, 일본 에서 8개월간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펼쳐온 신승훈은 일본 오사카에서의 37번째 공연을 마지막으로 8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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