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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ㆍ용준형 열애 공개 선언 …“한 달 됐어요”
입력 2011-06-28 09:35  | 수정 2011-06-28 10:12

카라의 구하라(20)와 비스트의 용준형(22)이 열애 중이다.

비스트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으며 호감을 갖고 만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구하라가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준형이 위로해준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등 따로 만난 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세번 정도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이제 겨우 한달 정도 된 것 같다. 조금 더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인기몰이 중이고 비스트도 일본․태국 등지에서 한국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두 한류스타의 열애설은 아시아 각국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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