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뒤 공식 석상에 등장하기 전까지 모두 6차례 성형 수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열린북한방송의 하태경 대표 등은 영국 왕립합동군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북한의 권력승계 현황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하 대표는 김정은이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등장하기까지 3년여 간 6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현직 북한 고위 관계자에게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정은의 성형 수술은 할아버지 김일성의 풍모를 닮도록 함으로써 김일성의 카리스마를 후계에 활용하기 위한 정지작업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열린북한방송의 하태경 대표 등은 영국 왕립합동군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북한의 권력승계 현황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하 대표는 김정은이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등장하기까지 3년여 간 6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현직 북한 고위 관계자에게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정은의 성형 수술은 할아버지 김일성의 풍모를 닮도록 함으로써 김일성의 카리스마를 후계에 활용하기 위한 정지작업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