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3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1TV 'KBS 스페셜-케이팝, 세계를 춤추게 하다'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연간 앨범 일정표가 공개됐다.
이 일정표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새 앨범 소식이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다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달부터 녹음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초 새로운 프로젝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색다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천상지희를 볼 수 있게 되나요.", "천상지희 빨리 보고 싶어요.","7월 컴백이라니 얼마 안 남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