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시적 경고파업을 벌인 인천시내 일부 버스회사 노조원들이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교통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화고속과 삼일여객, 부성여객, 해성운수, 세원교통 등 민주노총 산하 5개 버스회사 노조는 오늘(27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임금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내일(28일)과 모레(29일) 이틀간 사업장별로 교섭을 진행한 뒤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달 4일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삼화고속과 삼일여객, 부성여객, 해성운수, 세원교통 등 민주노총 산하 5개 버스회사 노조는 오늘(27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임금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내일(28일)과 모레(29일) 이틀간 사업장별로 교섭을 진행한 뒤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달 4일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