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다시 남부 장맛비…모레 전국 확대
입력 2011-06-27 18:04  | 수정 2011-06-27 18:06
태풍이 약간의 비구름과 바람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 시작입니다.
내일은 주로 남부 지방에 집중되겠습니다.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남해안과 그 밖의 충청이남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내일 하루만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미 지반이 약해질대로 약해져있는 상태라 이 정도 양의 비에도 피해가 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충청 지방에는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2> 이번 주 장맛비는 또 언제, 어느 지역에 집중될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이고요. 모레인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후 이번 주 일요일에 다시 중부 지방에 장마 전선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은 구름 많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1도, 대전과 전주 2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 서울 28도, 청주 30도, 광주와 울산 28도 정도입니다.

<주간>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비 소식이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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