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안전성 문제로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월미은하레일' 사업 책임을 안상수 전 시장 등 당시 정책 담당자들에게 묻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박규홍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오늘(27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미은하레일 사업을 추진했던 당시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배임혐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853억 원을 들여 만든 월미은하레일은 월미도를 순환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애초 2009년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박규홍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오늘(27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미은하레일 사업을 추진했던 당시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배임혐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853억 원을 들여 만든 월미은하레일은 월미도를 순환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애초 2009년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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