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다음 달 7일 기름값 100원 할인이 종료되더라도 정유사들이 100원을 환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시모는 오늘(27일) '정유사의 100원 인하 평가와 추후방안 토론' 세미나를 통해 정유사들이 기름값 100원 인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만큼 100원을 환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비자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윤원철 한양대 교수도 최근 기름값 문제가 '서민물가 안정' 차원에서 논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도 유류세 인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시모는 오늘(27일) '정유사의 100원 인하 평가와 추후방안 토론' 세미나를 통해 정유사들이 기름값 100원 인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만큼 100원을 환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비자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윤원철 한양대 교수도 최근 기름값 문제가 '서민물가 안정' 차원에서 논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도 유류세 인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