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미, "집 정원이 커서 공작새도 있을 정도"
입력 2011-06-27 16:16 

배우 박해미가 어린 시절 풍족하게 살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박해미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수미옥'에 출연해 남다른 가족사와 서울대에 다니는 아들, 8세 연하 남편 등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박해미는 "아버지가 과거 캬바레를 운영했다. 갑부에 춤 실력도 뛰어나 '충청도 탱고 박'이라 불렸다"며 "캬바레에 보라스 밴드가 50인조였고 그 당시 유명한 가수들을 다 불렀다. 충청도에서는 첫 번째에 버금갔다"고 밝혔다.
이어 "큰 정원이 있어 공작새도 볼 수 있었다. 화장실도 집 1~2층에 다 있었다"며 "차도 여러 대 있고 기사까지 따로 둔 진정한 재벌"이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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