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메아리'로 연평도 가옥 피해
입력 2011-06-27 16:10 
태풍 '메아리'로 인천지역에서는 연평도가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연평도 가옥 2채가 부서졌고, 7채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24동이 파손됐고, 도로 표지판과 자전거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섬들은 별다른 피해가 없었습니다.
인천기상대는 연평도가 태풍의 중심이 지나간 백령도 오른쪽에 있어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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