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에 연평도 주택 9채·비닐하우스 24동 피해
입력 2011-06-27 15:27 
제5호 태풍 메아리로 연평도 주택 9채가 부서지거나 물에 잠기고, 비닐하우스 24동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연평도에서 주택 2채가 부서지고 지난해 북한 포격으로 파손됐던 주택 7채에 물이 샌 것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24동, 마을방송용 스피커와 자전거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도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연평도를 제외한 백령도와 자월도 등 옹진군 소속 6개 면에서는 별다른 피해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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