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AP 몰러-머스크사로부터 1만 8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약 2조 원으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5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됩니다.
이번 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월 AP 몰러-머스크사로부터 선박 10척을 수주하면서 양사가 합의했던 추가 옵션분 20척 중 10척입니다.
지난 2월 수주분과 이번 계약을 합치면 총 수주 금액은 약 4조 원에 달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선인 1만 8천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로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에 달합니다.
계약 금액은 약 2조 원으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5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됩니다.
이번 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월 AP 몰러-머스크사로부터 선박 10척을 수주하면서 양사가 합의했던 추가 옵션분 20척 중 10척입니다.
지난 2월 수주분과 이번 계약을 합치면 총 수주 금액은 약 4조 원에 달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선인 1만 8천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로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