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명 사망·3명 실종…"태풍 2개 더 온다"
입력 2011-06-27 14:48  | 수정 2011-06-27 16:10
주말 전국에 영향을 미친 5호 태풍 '메아리'로 인해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시설물 사고도 잇따라 경북 안동 등에서 주택 13채가 부서지고, 충주 등에선 주택 5채가 침수됐습니다.
또 충북과 충남 등에선 농경지 1,200헥타르가 물에 잠겼고 비닐하우스 60여 동이 침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올여름에 1~2개의 태풍이 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