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선 ‘딸바보’ 사랑 화제 “연아 제모, 따끔따끔 시원”
입력 2011-06-27 13:22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김희선이 ‘딸바보에 등극했다.
26일 김희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연아가 팔찌를 만들어 줬어요. 스카치테이프 팔찌”라며 올 여름 팔 제모는 우리 딸 연아가 다 해드립니다!”라는 글로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이어 그녀는 따끔따끔 시원하고 좋아요”라며 장난스럽게 우엑”이라는 말을 덧붙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트위터 뿐 아니라 화보를 통해 ‘딸바보의 모습을 보이기도. 최근 패션지 인스타일의 100호 발간을 기념하는 화보에 참여한 그녀는 백설공주와 마녀로 파격 변신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 콘셉트는 김희선이 백설공주를 유독 좋아하는 두 살 배기 딸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화보 속 김희선은 백설공주로 변신해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백발 가발을 쓰고 마녀로 분장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엄마의 모습이 보기 좋다”,딸바보 등극”,딸도 예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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