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맞벌이 가구 지출 '교육비' 가장 높아
입력 2011-06-27 11:59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의 소비지출 가운데 교육비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교육비는 맞벌이 가구가 39만 원으로 비 맞벌이 가구 24만 원 보다 15만 원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른 결과입니다.
2006년 이후 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했고,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여성의 출산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꾸준히 증가해 2009년 치과의사 4명 중 1명은 여성이며, 여성 한의사의 비중도 1980년 2.4%에서 2009년 16.4%로 늘어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