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반군 "트리폴리 남서쪽 80㎞까지 진격"
입력 2011-06-27 11:23 
리비아 반군이 트리폴리 근처로 진격하면서 카다피 세력이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반군이 트리폴리 남서쪽의 전략적 거점에서 카다피군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반군 측은 정부군을 몰아내고 트리폴리에서 80㎞ 떨어진 비르 알-가남의 외곽까지 진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역은 수도의 서쪽 관문이자 정유 시설이 있는 자이야에서 30㎞ 떨어진 곳으로 전략적으로 중요성이 높은 곳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