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C제일은행 총파업…지점 업무 차질
입력 2011-06-27 11:14  | 수정 2011-06-27 12:38
성과급제 도입을 두고 갈등을 겪던 SC제일은행 노사가 협상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3천여 명에 가까운 SC제일은행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서, SC제일은행의 일부 지점은 신규대출과 카드 발급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지점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단순입출금 업무만 가능한 영업점과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영업점을 나눠 운영하고 있습니다.
SC제일은행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 파업에 따른 고객 불편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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