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쓰러진 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신영록이 50일 만에 의식을 찾았습니다.
제주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영록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의식을 찾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신영록이 의식을 완전히 되찾은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마지막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영록은 지난달 8일 K리그 경기에 출전했다가 후반 종료 직전 갑자기 쓰러졌고,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주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영록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의식을 찾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신영록이 의식을 완전히 되찾은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마지막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영록은 지난달 8일 K리그 경기에 출전했다가 후반 종료 직전 갑자기 쓰러졌고,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