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재범, 알리 극찬 “노래듣고 울 뻔”
입력 2011-06-27 08:10 

가수 임재범이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 여가수 알리(ALi)의 가창력을 극찬해 화제다.
임재범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서울 공연에서 1만 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리를 향한 이례적인 극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재범은 정말 노래 잘 하는 후배가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알리의 노래를 듣고 나도 울 뻔 했다”고 말했다.
임재범의 극찬 속 무대에 나선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365일 ‘별 짓 다해봤는데를 비롯해 임재범의 ‘너를 위해 후렴구를 부르는 등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무대 후 알리는 정말 꿈만 같았던 무대였다. 좋은 무대에서 멋진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임재범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가슴으로 노래하라는 임재범 선배님의 조언을 새기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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