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힘 빠진 '메아리'…내일 다시 장마권
입력 2011-06-27 08:07  | 수정 2011-06-27 08:32
<태풍 소멸>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그 간접적인 영향으로 출근길에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 진로도> 어제 우리나라를 비켜간 태풍 메아리는 현재 백령도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메아리는 오늘 낮에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 오늘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 5에서 20밀리미터, 충청과 영동 지방은 5밀리미터 내외 정도의 비가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강한 바람> 오늘은 서해 상과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막바지 시설물 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 당분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 지금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현재 기온 서울 19도, 청주와 전주 23도 안팎입니다.

<오늘 최고> 오늘 전국 20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해상 날씨> 모든 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 당분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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