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여객선 11개 항로 통제
입력 2011-06-27 07:16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을 오가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 상에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의 높이가 최고 5m로 높게 일면서 인천~제주도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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