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인권 운동가 후지아 석방
입력 2011-06-27 05:31  | 수정 2011-06-27 07:46
중국의 인권 운동가 후지아가 42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후지아의 아내 쩡진옌은 남편이 42개월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석방됐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로도 거론됐던 후지아는 2007년 유럽의회에서 중국의 인권 실태를 증언하고 나서 국가전복 혐의로 체포돼 징역 3년6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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