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설관리공단 소속 여직원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전 1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30살 이 모 씨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최근 공단 총무팀에서 주차관리요원으로 발령난 인사에 불만이 많았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인사가 나자 3주 동안 병가를 내고 쉰 뒤 지난 24일 출근했다가 어제(25일)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어제(25일) 오전 1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30살 이 모 씨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최근 공단 총무팀에서 주차관리요원으로 발령난 인사에 불만이 많았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인사가 나자 3주 동안 병가를 내고 쉰 뒤 지난 24일 출근했다가 어제(25일)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