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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조관우, 두 아들 함께 2차 경연 준비 `훈훈`
입력 2011-06-26 18:31 

가수 조관우가 '나는 가수다'를 통해 두 아들을 공개했다.
조관우는 2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청중 평가단 추천곡'으로 선정된 김정호의 '하얀 나비' 편곡에 나섰다.
이날 조관우는 두 아들 조휘, 조현 군과 함께 편곡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학생 1학년인 둘째 아들은 한 달 가량 배운 키보드 솜씨를 발휘, 아버지의 미션곡 반주까지 도맡아 해 훈훈한 부자애를 드러냈다.
매니저 김신영은 "지난 번에 조관우의 첫째 아들이 (조관우에게)전화해 '이런 애드리브를 해라' 등의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맒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경연 공동 6위를 기록한 조관우는 15년 전 호흡을 맞춘 작곡가 하광훈과 의기투합 해 '하얀 나비'를 국악 풍으로 편곡, 기대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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