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2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스페셜 객원 MC 자격으로 신동엽, 김생민, 이윤아와 진행 호흡을 맞췄다.
이날 설리는 "해마다 6월 말쯤은 새끼 새들의 이소가 이뤄지는 시기"라는 MC 신동엽의 설명에 "저도 비슷한 시기다. 곧 20살이라 독립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생민은 "독립을 하게 되면 얘기해라. 키다리 아저씨처럼 든든하게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키다리 아저씨라고 하기엔 키가 많이 작은 것 같다"며 김생민과 설리의 키를 손으로 재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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