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겟올라잇`? 아무 뜻 없다더라"

가수 김범수가 화제가 된 ‘겟 올라잇의 비밀을 털어놨다.
김범수는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라이징 스타 코너 인터뷰에서 ‘겟 올라잇 애드리브의 숨은 의미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님과 함께 무대에 대해 그 무대야 말로 내가 그렇게 바라고 꿈꿨던 꿈의 무대였다. 객석에서 나를 연호해주시는데,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겠더라”고 감회를 전했다.
방송 후 화제가 됐던 ‘겟 올라잇에 대해 김범수는 ‘겟올라잇을 하고 나서 사전에서 찾아봤더니 전혀 무슨 뜻인지 모르겠더라. 미국 시민권자에게도 물어봤는데 전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스로 ‘비주얼 가수라고 소개한 김범수는 (내가)대한민국 비주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MBC ‘놀러와에서 이병헌과 내 하관이 닮았다”고 말해 망언 스타로 거듭난 김범수는 이날 한 행사에서 이병헌을 만났는데 이병헌 역시 하관은 닮은 것 같다고 인정하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