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MK "남편이 내 생머리를 좋아해"
입력 2011-06-26 17:10 

가수 BMK가 결혼식 날 레게머리를 푼 사연을 밝혔다.
BMK는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내 생머리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결혼식 후 다시 레게머리를 선보인 BMK는 "무대 위에서는 레게머리를 해야 BMK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BMK는 "남편이 방송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랑이 신부처럼 예민해져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남편과 이야기할 때 콩글리시를 사용한다는 BMK는 의외의 영어 실력으로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BMK는 유창한 영어에 놀란 리포터에게 "지금까지 이 말만 사용했다"고 농을 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BMK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맥시 래리 디엘(Maxey Larry Derrelle)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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