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 역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용객 6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앞서 가던 68살 오 모 씨가 뒤를 돌아보다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사람 5명이 연이어 쓰러졌으며 넘어진 사람들은 손가락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다친 사람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앞서 가던 68살 오 모 씨가 뒤를 돌아보다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사람 5명이 연이어 쓰러졌으며 넘어진 사람들은 손가락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다친 사람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