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년제 대학 21곳 정원 못 채워
입력 2011-06-26 15:13  | 수정 2011-06-27 08:33
올해 4년제 대학 열 곳 가운데 한 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200 곳 가운데 올해 재학생 충원율이 100%에 못 미치는 대학은 21곳에 달했습니다.
또, 재학생 충원율이 80% 이하인 대학은 8곳, 80% 이상 90% 이하인 대학은 1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주로 정원이 적은 지방 소규모 사립대나 종교 계열 대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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