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비상'…내일 등·하교 시간 조정 검토
입력 2011-06-26 11:35 
태풍 '메아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일(27일)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3시에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일부 학교에 대해 휴교조치를 내리는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태풍 상륙시간과 바다의 만조 시간이 겹치는 남해와 서해안 지역은 해일에 대비해 주민을 대피시키고 양수기를 사전 배치하는 한편 지하상가 영업도 금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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