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일(27일)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3시에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일부 학교에 대해 휴교조치를 내리는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태풍 상륙시간과 바다의 만조 시간이 겹치는 남해와 서해안 지역은 해일에 대비해 주민을 대피시키고 양수기를 사전 배치하는 한편 지하상가 영업도 금지할 방침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3시에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일부 학교에 대해 휴교조치를 내리는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태풍 상륙시간과 바다의 만조 시간이 겹치는 남해와 서해안 지역은 해일에 대비해 주민을 대피시키고 양수기를 사전 배치하는 한편 지하상가 영업도 금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