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0개국 검사 500명 서울에 모인다
입력 2011-06-26 09:58 
제16차 국제검사협회(IAP) 연례총회가오늘(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오는 30일과 7월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 세계검찰총장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행사로, IAP 총회와 세계검찰총장회의가 한 나라에서 함께 개최되기는 이번 서울 회의가 처음입니다.
'공익을 대표하는 검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 10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검사가 참석해 검찰의 기본책무, 검찰 역할의 확대, 검찰 역량 강화, 국민과 검찰의 관계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총회와 이어 열리는 세계검찰총장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검찰총장급만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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